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서울시의회서 소방사진 전시회 연다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서울시의회서 소방사진 전시회 연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5.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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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영빈 감독 제공
사진 = 지영빈 감독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에서 ‘소방다이어리 겸 노트, 사진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영빈 감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촉 역임과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유명 사진작가다.

특히, 지 감독은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기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탁상용 달력인 2021년 HANDS FOR HERO-PHOTO CALENDER를 제작했다.

또한, 오산시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의 후원으로 소방사진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월에는 소방화보 마스크를 기획 후 제품화하기도 했다.

지 감독은 지난 2월 22일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중랑소방서를 방문해 ‘KF-94 소방화보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했다. 당시 전달식에는 김태수 서울시의원, 김길수 시사매거진 회장, (주)비빈 등이 함께 했다.

오는 24일부터 진행되는 사진전시회는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기부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며 소방관들의 땀과 노고가 묻어 있는 지영빈 감독의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소방다이어리 겸 노트, 사진전시회는 시사매거진미디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사진 = 지영빈 감독 제공
사진 = 지영빈 감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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