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부 디지털일자리사업...청년 및 기업에 큰 도움 되고파"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부 디지털일자리사업...청년 및 기업에 큰 도움 되고파"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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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고용노동부의 현 추경 예산을 통하여 배정 인원을 확대하며 부산/울산/경상도 지역의 중소 및 중격기업과 청년들을 위하여 이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부산경영자총협회에서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IT컨텐츠,빅 데이터 관련 직무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겐 1인당 최대 1,140만원 (최대 월 190만원을 6개월간 지원)제공한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당초 많은 관심을 받음과 함께 본예산으로 5만명을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추경으로 예산 확장을 통해 6만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예산 증액은 코로나 19사태로뜻밖의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취한 방법이다.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본 사업의 목적이 전달되고자 한다.

해당 사업의 참여 승인을 받은 중소 기업은 올해 말까지 3개월 이상 청년을 IT 활용 직무에 채용해야하며 주 15시간 이상 근무,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4대 보험 가입등 근로 조건에 충족야한다.

청년 지원자의 자격 조건은 채용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여야 하며,고등학교 또는 대학 재학 학생 및 동일 기업(사업장)에서 6개월 이내 근무한 재취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번에 시행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민간 위탁 기관이 운영하는 것으로 부산경영자총협회 역시 위탁 기관 중 한 곳이다.고용노동부는 기업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지원 대상 청년이 실제로 수행하는 직무와 근로 조건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운영기관을 “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동부산지소”로 지정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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