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컵밥프랜차이즈 지지고가 리뉴얼 매장인 일산후곡점을 오픈했다.
단 7평의 규모에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지지고는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의 특제 소스를 앞세워 1020대의 든든한 지지를 얻고 있는 컵밥 브랜드다. 주문 즉시 볶아내는 철판 조리 시스템은 대량 조리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으며 무인 키오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지지고 일산후곡점은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10년 동안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소비자들을만나며 지지고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매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테리어를 대대적으로 바꾸어 전보다 깔끔하고 트렌디한 느낌으로 탈바꿈했다.
메뉴 면에서의 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 인기 메뉴인 나이스라이스, 누들두들 등에 더하여 풍성한 양을 앞세운 점보 더비라이스, 매운 맛을 중화해 줄 치즈범벅해쉬감자, 맥앤치즈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사이드 메뉴인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며 얼마 전에 새로 출시된 직화 제육볶음, 직화구이 오돌뼈, 직화구이 불닭 등의 직화메뉴까지 판매한다. ‘식사’의 이미지가 강했던 지지고에 ‘안주’와 ‘야식’이라는 이미지를 더하여 객단가를 높이고 배달을 통한 매출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지고 관계자는 “이미 지역사회 내에서 오랜 시간 운영하며 확고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지점답게 리뉴얼한 일산후곡점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지역 내에서 컵밥맛집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지고 일산후곡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지고 매장 방문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