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도서관, 4개국의 이런문화-저런놀이로 이해하다
대구서부도서관, 4개국의 이런문화-저런놀이로 이해하다
  • 구웅 기자
  • 승인 2021.05.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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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태국·러시아의 놀이문화로 다문화 이해 체험행사 운영
대구서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와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만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5월 29일(토) 운영하는 “이런문화 저런놀이 – 놀이와 함께하는 세계이야기” 체험 행사의 참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서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와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만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5월 29일(토) 운영하는 “이런문화 저런놀이 – 놀이와 함께하는 세계이야기” 체험 행사의 참가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잡포스트] 구웅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문화와 국제화 시대를 살아갈 만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5월 29일(토) 운영하는 “이런문화 저런놀이 – 놀이와 함께하는 세계이야기”체험 행사의 참가 접수를 5월 17일(월)부터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중국·인도·태국·러시아 4개국의 원어민 선생님이 읽어주는 전래동화를 듣고 전통의상도 직접 입어보며 각 국의 전통놀이, 축제 등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는 행사다. △중국문화관에서는 중국 그림자극 ‘피잉시’에 대해 알아보고 피잉시 인형을 만들기 △인도문화관에서는 ‘디와라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소원등 만들기 △태국문화관에서는 ‘러이끄라통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 연꽃모양 끄라통 만들기 △러시아문화관에서는 전통놀이 ‘까름리니예’를 만들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관장은 “각 나라의 전래동화, 놀이 등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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