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지난 20일(목) 제9회 대한민국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라마다 호텔 신의정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선도적인 예술,문화인을 발굴하여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 시점까지 9회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트로트 신인부문> 파파금파, <개그맨 부문> 이은지, <힙합 부문> 마이티마우스, <스포츠테이너 부문> 양치승, <대중가수 부문> 브레이브걸스, <예능인 부문> 고은아, <뮤지컬 부문> 티파니, <영화감독 부문>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 <문화예술 공로 부문> 가수 남진 등이 수상했다.
김영화 화백은’ 김영화의 7B’ 프로그램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7B는 뇌과학과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가 융합된 한국뇌융합예술원이 창출한 혁명적인 '뇌융합 활성화' 예술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는 좌뇌와 우뇌의 융합을 통해 7분만에 뇌에 잠재돼 있던 예술적 능력을 끌어내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 있다하여 '7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독자적 교육프로그램이다.
근래 열정적으로 예술작품을 제작중인 ‘가수 최진희’ 가 ‘7B’프로그램 이수자 이다. 그가 불과 몇개월 만에 미술작품 전시를 열게 된것 또한 ‘김영화의 7B’ 프로그램의 혁신성덕분이다.
김 화백은 백제 25대 '무령왕' 표준영정을 제작해 국가지정 99호로 국보급 화가의 칭호도 받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그의 작품세계는 대대로 도예가를 이어온 선대의 영향이 크다. 현재 허준(許浚) 표준영정의 제작또한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