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25일 오후까지 비 내려...선선한 날씨 전망
[전국날씨] 25일 오후까지 비 내려...선선한 날씨 전망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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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25일은 오전 중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선선한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5일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그치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강수량의 경우 중부지방은 5~20mm, 제주도를 제외한 그 밖의 전국은 5mm 안팎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오전 9~17도, 오후는 20도 내외를 보이며 초여름 더위가 주춤하는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안과 경북내륙 일부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서해남부남쪽해상을 제외한 서해전해상과 동해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나온 상황이다. 기상청 측은 "예비특보 발표 지역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5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울산 14도, 제주 18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제주 2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2.5m, 0.5~3.0m,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3.5m, 서해 최고 3.5m, 남해 최고 2.5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단,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오전까지 수도권, 강원권, 충남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대전, 세종, 충북,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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