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포커스] 힐링 에세이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박찬위 작가
[JOB포커스] 힐링 에세이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저자 박찬위 작가
  • 임대표 기자
  • 승인 2021.05.2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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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임대표 기자 = 박찬위 작가의 에세이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감성이 담긴 따뜻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품을 통해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우며 많은 독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박찬위 작가를 만나 작가로서의 삶과 그가 추구하는 글의 지향점, 앞으로의 목표 및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박찬위 작가
사진 = 박찬위 작가

Q-1.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를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과 문장으로 찾아가는 독자분들의 비대면 친구 박찬위 작가입니다.

Q-2.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도서가 출간 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걸로 아는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비결이라고 하기엔 거창한데 저는 그저 사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깨워준 것밖엔 없어요. 나를 상처내는 것들은 멀리 한다, 나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 등 다들 알고 있는 것들이잖아요.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그대로 행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독자분들을 저의 친구라고 생각하고 글로 풀어냈는데 그 포인트에서 독자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신 것 같아요.

사실 비결보단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죠.

아직 서툰 글솜씨지만 좋은 기회가 생겨 책으로 엮어서 세상에 내보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힘이 됐다는 말을 전해 들을 때마다 정말이지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습니다.

누군가의 힘이 된다는 것. 정말 힘들지 않을 수 없는 세상 속에서 꽤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아 하루하루 뿌듯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꾸벅)

Q-3. 책이 어떤 내용인지 간단하게 여쭈어봐도 될까요?

책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사랑과 사람, 그 속에서 행복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글들이 적힌 산문집입니다.

사랑을 하는 것도,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결국 내가 행복하기 위함이잖아요. 하지만 행복과 고통은 동전의 양면과 같기에 그만큼 그 과정 속에서 상처도 많이 생기곤 하죠.

하지만 한 번 사는 인생,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 맞대며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 만족스러운 삶이 또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제가 사랑과 사람, 그리고 ‘나’를 대하는 생각과 가치관들을 풀어냈어요. 뻔한 위로라기보단 다소 현실적이고 단호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열심히 썼습니다.

사진 = 박찬위 작가
사진 = 박찬위 작가

Q-4. 글은 어떻게 쓰게 되신 건가요?

고등학교 시절 SNS에서 한 작가님을 보면서 작가의 꿈을 키운 것 같아요. 나의 생각과 가치관들을 글로 풀어냄으로써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존경을 받는 게 정말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감추고, 속이고, 계산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같은 세상 속에서 내 자신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그렇게 써 내린 글들이 누군가에겐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 걸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도 저는 틀에 박힌 것들을 싫어했고, 나만의 특별한 색깔을 갖고 싶어하고, 그래서 그 색깔을 구축하기 위해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했는데 글은 저를 표현하는 아주 좋은 창구가 되었습니다.

Q-5. 앞으로 어떤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으신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기억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글을 읽은 분들의 눈을 타고 들어가 가슴 속 깊은 곳에 스며들 수 있는 그런 글. 평소엔 인식하지 못할 만큼 깊은 곳에 움츠려 있다가, 어떠한 상황이 닥쳤을 때 존재감을 내뿜으며 함께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글이요. 

예를 들면 우리가 평소에 쉴 때는 ‘노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진 않잖아요.

하지만 목표가 생겼을 때 떠올리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노력’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듯 저도 그렇게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 있으면서 묵묵히 독자분들의 성주신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쓸 수 있는 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진 = 박찬위 작가
사진 = 박찬위 작가

Q-6. 책을 쓰고나서 바뀐 것이 있다면 뭐가 있으실까요?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저를 표현하는 것에 더욱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전에는 혹시라도 저의 글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보다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이 더 많으면 어떡하지라는 조금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책을 출간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시는 걸 보면서 그래도 저의 글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더 많다는 걸 확신하고 더욱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Q-7.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될까요?

큰 계획은 없지만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글을 쓰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요.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충실하며 꾸준히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또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요?

저는 평소에도 방향과 목표는 정하되, 자세한 계획은 세우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힘들게 계획을 세운다 한들 일사천리 제 계획대로 되지도 않을 뿐더러 인생의 묘미는 예측할 수 없다는 것에 있으니까요.

사진 = 박찬위 작가
사진 = 박찬위 작가

Q-8. 잡포스트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할 순 없어요. 하지만 영원히 불행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삶은 고통과 행복의 연속이니까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행복한 날이 더 많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써 사람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주고 싶다는 박찬위 작가, 그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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