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경영대학 21세기 금융비전포럼, 조찬 세미나 열어
KAIST 경영대학 21세기 금융비전포럼, 조찬 세미나 열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5.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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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AIST 경영대학 금융공학연구센터
사진제공/KAIST 경영대학 금융공학연구센터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KAIST 경영대학 금융공학연구센터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은 2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년도 제1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KAIST 경영대학 교수이자 포럼 의장인 권오규 교수를 비롯해 KAIST 금융관련 교수들, 금융기관협회, 금융지주회사, 은행, 회계법인 등의 금융기관 CEO들이 참석했다.

특히,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빅테크와 금융 – 네이버파이낸셜의 테크핀'을 주제로 최인혁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최인혁 대표는 한국의 높은 국민 1인당 계좌 보유율과 신용카드 사용비중 등을 예로 한국의 선진적인 금융인프라 정책을 설명했다. 또, 네이버페이 솔루션과 빠른 정산,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과 씬파일러를 위한 포용 금융 서비스를 소개했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은 뛰어난 금융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 인프라 선진국"이라며 "한국에서의 테크핀이 가치를 높이려면, 현재의 아쉬움을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에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세기 금융비전포럼은 한국 금융산업 선진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카이스트 경영대학에서 지난 2002년 설립해 20년째 진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카이스트 교수, 금융기관 CEO 및 임원들이 모여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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