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적 동탄점, 28일 오픈...지역 주민 문화공간 구성
종로서적 동탄점, 28일 오픈...지역 주민 문화공간 구성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5.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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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종로서적
사진 = 종로서적 동탄점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경기 동탄신도시에 대형 서점이 입점한다.

종로서적은 동탄신도시 내 스테이 몰인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에 오는 28일 종로서적 동탄신도시점을 입점한다고 27일 전했다.

종로서적 동탄신도시점에는 단행본, 학습지. 유아 도서 등 총 4만5000권 이상의 도서량이 들어온다. 또, 서점 안에는 이탈리아 액세서리 브랜드 ‘몰스킨’과 커피전문점 ‘제주스커피’도 입점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간이 연결되는 ‘라이브(ON AIR)’도 마련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제주스커피는 서점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호두과자와 함께 책과 커피 메뉴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메뉴로는 생과일주스와 마카롱 등을 선보인다. 제주스커피는 오픈기념 한 달 동안 음료 1+1 행사와 오픈 당일 커피 500잔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마련될 예정인 ‘라이브(ON AIR)’는 큐레이션 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도서, 여행, 요리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식 종로서적 이사는 “최근 독립서점 열풍이 지속되며 현재는 지역의 명소로 정착되고 있는 상황”며 “각기의 콘셉트를 내세운 개성있는 서점이 나타나는 등 이제 서점은 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파는 공간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역 파라곤 스퀘어'는 동탄2신도시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주상복합용지에 조성되는 '패밀리 스테이 몰'이다.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층, 총 211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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