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로펌 최앤리-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예비 창업자 지원 '맞손'
스타트업 로펌 최앤리-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예비 창업자 지원 '맞손'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5.3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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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규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사진 왼쪽)과 최철민 최앤리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 오른쪽)이 협약 이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앤리 법률사무소)
손홍규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단장(사진 왼쪽)과 최철민 최앤리 법률사무소 변호사(사진 오른쪽)이 협약 이후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제공/최앤리 법률사무소)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전문 로펌 최앤리가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초기,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앤리는 창업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된 로펌이며, 스파크플러스, 다운타우너, 피치스 등의 유망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서울시, 서대문구와 협력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 연계 및 인적교류 지원, 창업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협력 범위로 적극적인 창업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앤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아산나눔재단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많은 창업자를 지원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기업들의 법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철민 최앤리 대표변호사는 "다양한 분야를 신기술로 혁신해 나가야 하는 스타트업들은 일반 기업들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법률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예비, 초기 창업자들에게 유용한 법률 지식을 전달하며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앤리는 최근 온라인 법인등기 플랫폼 ‘등기맨’을 런칭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빠르고 쉽게 설립등기, 변경등기 업무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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