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미월당’ 로제떡볶이 신메뉴 출시
외식창업 ‘미월당’ 로제떡볶이 신메뉴 출시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6.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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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코로나19 사태와 장기 불황의 여파 속에 외식 소비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식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투자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고객을 위한 투자가 곧 수익성으로 이어지면서, 선순환구조가 이뤄지는 업계의 특성상 눈앞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투자 축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고객 이탈 현상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신개념 카페형 떡볶이전문점을 표방하는 ‘미월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색다른 장점을 추가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월당에 따르면, 새로움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전반적인 운영 전략을 통해 신메뉴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미월당’ “찐” 로제떡볶이가 출시됐다.

사진 = 미월당 제공

우유맛나는 가루나 유사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고급 휘핑크림과 신선한 우유로만 맛을 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풍미를 느끼기 좋다. 기존 떡볶이의 매력에 색다른 토핑과 구성으로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신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불황의 시기 수익 상승의 ‘효자노릇’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 여파와 장기 불황 속에서, 색다른 운영 전략과 신메뉴 구성을 통해 ‘미월당’은 신규 매장 오픈사례가 이어진다. 가로수길점이 오픈 완료된 것에 이어, 논현점, 마곡점, 수원AK점, 아산모종점 등이 차례로 오픈을 완료했다.

미월당 측은 "당장의 손실을 걱정하기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멀리 내다본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며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콘셉트 만큼 과감한 투자와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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