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원투씨엠, 수산업 최적화 AI모형·서비스 개발 추진
핀테크 스타트업 원투씨엠, 수산업 최적화 AI모형·서비스 개발 추진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08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미래농업포럼 등과 협약...'에코스 플랫폼' 적용해 개발 추진
원투씨엠이 개발한 '에코스 플랫폼' AI분석 모델 (사진제공/원투씨엠)
원투씨엠이 개발한 '에코스 플랫폼' AI분석 모델 (사진제공/원투씨엠)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핀테크/O2O전문 기술 스타트업 원투씨엠은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미래농업포럼 등과 사업 협약을 맺고 수산업에 최적화된 AI모형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원투씨엠은 자사가 보유한 에코스 플랫폼의 AI분석 예측 모형을 수산 분야에 적용 하고 다양한 수산 양식의 양식 상태 분석, 사육 환경 관리, 양식장 관리를 처리,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할 방침이다.

에코스 플랫폼은 다양한 수산 양식 분야의 AI학습 데이터 및 기초 데이터 확보와 양식 환경의 수온, 염분, 용존 산소, pH 등의 데이터 요소들을 기반으로 원투씨엠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김치권 원투씨엠의 CTO는 "에코스 플랫폼은 매장 등의 로열티, 바우쳐 서비스를 지원하는 O2O플렛폼에서 시작해 지불/결제 등을 처리하는 핀테크 기술을 추가했다"며 "이후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최근 AI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에 기반한 AI 분석예측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은 국내 시장에 O2O,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24개국에서 50여 해외 사업 파트너들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