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원을 200여 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데이터, 경영관리(경영기획/경영지원) 전문가, 장애인, 보훈 등 5개 부문이다.
'IT' 및 '데이터' 부문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늘렸다.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은 경영기획 및 경영지원 분야의 전문역량을 보유한 '해당 분야의 경력자', '전문자격증 보유자' 또는 '석사 이상의 학위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2021년 상반기에는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IT, 데이터, 경영관리 전문가 부문서 채용에 나선다. 장애인 및 보훈 특별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IT 및 데이터 부문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상반기 채용 외에도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IB'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방학 기간 국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 IB Apprenti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우수활동자에게는 IB 부문 신입행원(L1)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신입행원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 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창의적인 변화로 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유니버설 뱅커(UB) 부문에서 영업 역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 왔다. 올해도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수시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