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새단장을 마친 컵밥 프랜차이즈 ‘지지고 일산후곡점’이 다양한 신메뉴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지고 일산후곡점은 기존 인기 메뉴인 나이스라이스, 누들두들 등에 더해 풍성한 양을 앞세운 점보 더비라이스 등을 신메뉴로 추가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컵밥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튀김도 추가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맛으로 유명한 지지고 컵밥과 잘 어울리는 치즈범벅해쉬감자, 맥앤치즈 등의 사이드 메뉴가 특히 인기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직화 메뉴들도 관심을 얻고 있다. 직화 제육볶음, 직화구이 오돌뼈, 직화구이 불닭 등 늦은 저녁 야식으로 먹기 좋은 메뉴들은 ‘식사’의 이미지가 강했던 지지고에 ‘안주’와 ‘야식’이라는 이미지를 더해 배달을 통한 매출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지고 관계자는 “인테리어를 요즘 트렌드에 맞춰 깔끔하고 쾌적하게 바꾸고, 다양한 신메뉴를 추가해 컵밥 맛집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지지고 일산후곡점에서 더욱 맛있고 즐거운 외식을 경험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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