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제리아오, 텐마인즈와 협업해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 오픈
핏제리아오, 텐마인즈와 협업해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 오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0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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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핏제리아오 제공
사진 = 핏제리아오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화덕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핏제리아오가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핏제리아오의 가맹점 오픈은 특별하게 핏제리아오와 헬스 케어 전문 기업인 텐마인즈 두 기업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텐마인즈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행복 가게 프로젝트’를 핏제리아오와 협업을 통해 경리단길점을 오픈하였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외식 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두 기업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주목할 만하다.

행복 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은 텐마인즈로부터 건물 임대 및 기초 설비를 제공 받았으며 핏제리아오로부터 프랜차이즈 관련 기술 및 가맹비 면제 조건을 지원받았다. 또한 향후 이요셉,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 점주는 2~3년간 경영 관련 교육을 받으며 이를 통해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러한 행복 가게 프로젝트는 핏제리아오와 텐마인즈가 지속적으로 청년 사업가를 발굴하여 사회에 이바지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두 기업의 창업 지원을 받은 이요셉 점주가 지원을 받은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러한 두 기업의 지원을 다시 사회 공동체에 나눔으로 순환 시키기를 바라는 프로젝트이다.

사회에 나눔이 순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픈된 핏제리아오 경리단길점은 코로나 19 이후 침체되었던 이태원을 비롯한 경리단길 상권을 살리는 데에도 일조하고자 한다.

한편, 핏제리아오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가맹점 오픈을 이어나가고 있다. 핏제리아오 동부이촌점을 성황리에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이처럼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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