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소곱창 창업 ‘뿔난황소곱창’은 소곱창이라는 불황에 강한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이름을 알려온 곳으로,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뿔난황소곱창’은 본래 ‘황소곱창’이었으나 건대에서 건대황소곱창으로 알려지며 맛있는녀석들, SBS 생방송 오늘 저녁 등 TV에 다수 소개되면서 유사상호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2021년부터는 ‘뿔난황소곱창’으로 브랜드명을 전격 변경하고 가맹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뿔난황소곱창’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본사의 이념 아래 ‘뿔난황소곱창’으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점주와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본사에서는 모든 가맹점에 특별 지원을 나서고 있다. 지원 내용은 브랜드명 변경에 따른 간판 교체비용 등이 있다.
(주)케이브로스에프앤비 오세민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어려움없이 가맹사업을 이어가던 중 유사 상호로 인해 광고 집행효율이 떨어지고 고객들의 혼선이 야기되어 가맹 점주들이 피해를 받는 일들이 발생하는 점을 발견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을 기점으로 브랜드명 ‘황소곱창’을 ‘뿔난황소곱창’으로 변경하여 고유성 있고 독창적인 새 이름과 변함없는 맛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가맹 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존 가맹점 간판 및 모든 컨텐츠 등을 본사가 전액 지원하여 교체 하고 코로나로 힘든 점주님들을 위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