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위한 '동네배움터' 10곳 운영
서대문구, 주민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위한 '동네배움터' 10곳 운영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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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대문구
사진제공/서대문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1월까지 ‘동네배움터’ 10곳을 운영해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인다고 10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가까운 생활권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공동체 활동이 이뤄지는 공간을 의미한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돼 동네배움터의 72개 프로그램에 지원할 9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본 예산은 프로그램 운영비와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비 등으로 사용된다.

동네배움터 10곳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천연옹달샘, 신촌파랑고래, 신촌동 자치회관, 홍제커뮤니티센터, 홍은청소년공부방,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 논골작은도서관, 홍은2동자치회관, 디지털메이커스다.

동네배움터에서는 생활 공예, 역사 인문학, 도시농부학교, 펜 드로잉, 요리 교실, 친환경 우리 동네 만들기,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과정이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동네배움터를 통해 실용과 생활 중심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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