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창업 브랜드 '요리비책', 신메뉴 10종 출시 및 무인 판매시스템 도입
밀키트창업 브랜드 '요리비책', 신메뉴 10종 출시 및 무인 판매시스템 도입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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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요리비책 제공
사진 = 요리비책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가정간편식 밀키트창업 전문브랜드 ‘요리비책: 엄마의 비밀레시피(이하 ‘요리비책’)’이 신메뉴를 출시와 동시에 무인시스템을 도입 하였다고 전했다.

㈜아이씨에스(ICS, 대표 이영규)가 운영하는 ‘요리비책’은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음식들을 집에서도 쉽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밀키트 전문점 브랜드로, 지난 4월 런칭과 동시에 블랙페퍼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등과 같은 한식, 양식 메뉴를 출시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금번 신메뉴로는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로제떡볶이, 로제파스타를 비롯해 크림떡볶이, 베이컨 크림파스타 등 총 10종류를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 이에 기존 메뉴들을 더해 총 30종류가 훌쩍 넘는 라인업이 완성되어 기호에 맞는 음식을 구매하거나, 매일 다른 메뉴를 조합해 즐길 수 있다.

‘요리비책’은 이와 함께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통해 24시간 무인운영으로 가능하게 했는데, 이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요리비책’ 밀키트 제품을 언제든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요인이 됐으며 동시에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의 인건비 및 각종 고정비용 지출을 줄이고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저렴한 창업비용과 점주 1인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창업문턱을 낮췄기에 이번 신메뉴 및 키오스크 도입은 밀키트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가 됐다.

‘요리비책’은 전국 가맹점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온라인에서는 불가능한 직접 메뉴를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면서도 기본적으로 저렴한 가격책정에 더불어 배송비, 포장비 절감효과까지 있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배송 시에는 여러 개의 제품을 구입해 냉장 보관해야 했지만, 무인판매 시스템 및 24시간 운영 형태 적용으로 필요한 때마다 원하는 메뉴를 그때그때 신선한 제조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장점이다. ‘요리비책’은 당일 오전 생산해 판매하는 원칙을 세운 상태다.

현재 천안 신불당점, 안산 한대앞역점, 제천 장락동점, 수원 성균관대역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곧 서울 송파점, 인천 부평점, 경기 오산점 등 전국 가맹점이 차례로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요리비책’은 창업비용 지원도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이씨에스 이영규 대표는 “코로나19로 부쩍 늘어난 가정간편식 밀키트창업 시장에서 기존의 밀키트가 충족시키기 힘들었던 메뉴의 다양화, 저렴한 가격 등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10종의 신메뉴 동시출시와 24시 무인운영 시스템 도입도 이런 관점에서 준비한 것으로써 꾸준히 밀키트 시장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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