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완 한양대 교수, '스마트 ESG 박물관' 특강 진행
조병완 한양대 교수, '스마트 ESG 박물관' 특강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6.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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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스마트 ESG 박물관 특강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스마트 ESG 박물관'에 대한 특강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한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연구소는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가 국가 주요 정책인 K-뉴딜 ESG 정책 반영을 위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개념 스마트 ESG 박물관' 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강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주요 간부 4명만 현장 참석했으며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조병완 교수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2021년 스마트 박물관, 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과 인공지능, 로봇 증강현실 메타버스등 첨단 기법을 활용한 특별전 등에 대해 호평했다.

조 교수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전시 공간의 부족, 콘텐츠 부족, 홍보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CPS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초연결 개념과 지구온난화, 기후 변화에 대한 ESG 개념의 스마트 박물관에 대해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개념의 ESG 스마트 박물관은 ESG의 기본개념과 함께, 교육·재미·감동(Education, Entertainment), 정신적 유산·가치·문화적 특수성(Spirit, Specialty), 휴식과 문화 유산 가치 창출·자발적으로 박물관에 주도적 참여·봉사·보상(Gratitude, Goods) 기능을 양방향 블록체인 초연결 플랫폼 개념으로 구축하는 내용이다.

조병완 교수는 "2~3회 연속 특강을 통해 박물관 주요 공무원들이 창의 혁신적 박물관 개념을 스스로 기획하고, 관련 기술을 업계와 함께 공동 개발해 국내외 최초의 4차 산업혁명 ESG 박물관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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