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1년 만에 140호점 돌파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1년 만에 140호점 돌파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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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생닭강정 제공
사진 = 인생닭강정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1년 만에 140호점을 돌파하며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3평 규모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인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었음에도 3월에 6개 지점, 4월에 8개 지점, 5월에 12개 지점이 오픈했다. 이에 업종변경을 원하는 자영업자와 여자 소자본 창업을 찾는 예비창업자에게 1인창업아이템으로 조명받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성장 비결에 대해 총 4가지 강점을 언급했다.

첫 번째 강점은 1인소자본창업 매장에서도 안정적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강점은 프렌차이즈창업 시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인생닭강정은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를 모두 없앤 4無정책을 마련해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불필요한 비용이 요구되는 인테리어 시공을 점주가 진행하도록 해 신규 창업 시 합리적인 가격에 창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업종전환 시 기존에 사용하던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 강점은 유행 타지 않는 메뉴인 ‘닭강정’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2020년 스포츠서울 주관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동아일보 주관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조선일보 ‘한국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마지막 강점은 초보자도 창업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인생닭강정은 엄격한 관리 하에 고품질의 계육, 특제 맥아조청 등의 식재료를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신선도 높은 퀄리티의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튀기고 버무리면 끝나는 단순한 조리 과정으로 운영되어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닭강정을 완성한다.

업체 관계자는 “인생닭강정은 호불호 없는 메뉴인 닭강정을 7가지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는 곳으로, 손님 주문 시 쇼케이스에 보관한 닭강정을 담아내기만 하면 되어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은 주부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닭강정은 샌드위치나 토스트 같은 타 테이크아웃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로스율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1년 만에 140호점을 오픈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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