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이 시민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유기견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최근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은 틱톡 인플루언서 '미친식혜'님과 손을 잡고 진행한 '달토끼챌린지'를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분 좋은 선행에 동참하였으며, 끝내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성해 기부하게 되었다.
동물자유연대에 전달된 후원금은 동물자유연대의 온센터에서 보호받고 있는 유기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 김영주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후원금이 모여 이렇게 따뜻한 선행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챌린지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틱톡커 미친식혜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선행을 마무리했다.
한편 기부를 진행한 달토끼의 떡볶이 흡입구역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장, 테이크아웃, 배달을 병행하고 있어 오히려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 중이다. 전국 72호점까지 계약을 성사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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