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기존 대학생들의 소울푸드,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끼로 유명한 지지고는 주로 대학가위주에 자리잡고 있었다. 대학가에 많이 위치해 있는 특성 상 현재 많은 2030세대의 소울푸드로 기억되고 있다.
지지고 측은 10년째 리뉴얼된 매장과 다양한 메뉴군들을 출시하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지고에 따르면, 점차 타겟층이 넓어지면서 대학가뿐 아니라 학원가, 일반 상권 매장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학가뿐 아니라 다른 상권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다. 또한 이번에 오픈한 리뉴얼 매장인 일산후곡점, 역시 성황리에 오픈하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다양한 메뉴군으로 지역주민들을 사로잡았다.
기존에 주 타겟이 대학생이 었다면, 소울푸드를 먹고 추억의 음식으로 기억하고 있는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학원가의 중고등학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맵지않은 더비라이스와 각종 사이드메뉴의 강화로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도 좋아할 메뉴들이 늘어났다. 그렇게 타겟도 확장되어 좋은 영향을 나타내고 있다
지지고는 인테리어, 메뉴 등 전체적으로 리뉴얼 되었다. 기존에 컵밥 종류만 있던 기존 지지고에서 다양하게 곁들이며 먹을 수 있는 사이드메뉴, 튀김, 직화메뉴등 많은 메뉴들이 추가되어 컵밥에도 좀 더 다양화를 주었다. 매콤 자극적인 맛으로 중독성있는 맛으로 유명한 지지고는 그와 어울릴수있는 치즈범벅해쉬감자, 맥엔치즈 들을 개발하여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줄 메뉴들도 출시하였다. 실제로 매콤한 맛과 치즈의 조화로 함께 시키시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배달에 강화를 두기 위해 직화메뉴들을 따로 출시하여, 좀더 푸짐하고 야식으로도 괜찮은 가성비 메뉴를 선보였다.
인테리어 역시 기존과는 다르게 요즘 트렌드와 맞게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전체적으로 내부도 깔끔하면서도 라이브팬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바뀌었다. 리뉴얼매장은 일산후곡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