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인기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두마리찜닭)'이 유튜브 내 화제의 캐릭터 '최준(개그맨 김해준)'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두찜은 2019년 시그니처 메뉴 '로제 찜닭'을 출시하며 외식 및 식품 업계를 '로제'로 물들이고 있는 로제 열풍의 선두주자로, 수많은 유튜버들로부터 단골 먹방 메뉴로 선택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찜닭 브랜드이다.
특히 음식 주문 시 함께 배달되는 물티슈, 참기름 등에 ''찜'찜할 땐 '닭'고 먹자', '밥비벼먹어유'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맛뿐만 아니라 센스까지 겸비한 친근한 브랜드로 인식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찜 관계자는 "이러한 두찜의 이미지에 걸맞게 위트있고 친근함이 돋보이는 캐릭터 '최준'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맛과 즐거움으로 더욱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최준(김해준)과 두찜이 함께한 광고 영상은 7월 초 온라인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두찜 배달 주문 시 최준의 손글씨 편지와 최준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돌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비대면데이트'에서 '카페 사장 최준'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공개될 두찜 광고 영상 속에서 최준 특유의 멘트와 웃음을 자아내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두찜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두찜 관계자는 "최준과 두찜의 호흡이 돋보이는 인터뷰 영상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번 광고에서 한껏 발휘될 두찜과 최준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