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초심은 코로나로 인한 장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가맹계약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영세상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는 것에 반해 초심에서는 기존 가맹점의 추가 출점이나 지인이 출점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향상을 입증했고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무인 스터디카페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데에는 초심 스터디카페 본사의 특별한 가맹점 관리와 지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첫째, 초심에서는 꾸준하게 추천 점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상권 분석을 정확하게 제공하고 적합한 입지를 선정해주는 시스템이다.
혼자 창업을 한다면 비전문적으로 상권을 분석해야 하지만 초심에서는 본사차원에서 창업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 수요층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타겟팅이 잘 되고 있다. 덕분에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다른 스터디카페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둘째, 스터디카페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는 홍보 역할도 중요하다. 초심에서는 오픈 전과 후에 블로그 마케팅, 언론보도, SNS 마케팅 등 각종 이벤트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상권에 자리잡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초심에서는 담당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맞춤으로 일대일 관리를 제공한다. 매장 운영에 문제가 생길 때 적극적으로 해결을 도와주고 초보 창업자라고 해도 운영에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이유이다.
초심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본사는 끊임없이 서비스 개발로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니즈를 수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초심 본사는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가맹점을 도와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심은 스터디카페 최초로 스터디존, 카페존, 프리존 3가지 콘셉트를 만들어냈으며 최근에는 공유 오피스 개념인 워크라운지까지 선보여 다양한 공간을 구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