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 박봉규 이사장 '헤르메스CEO' 출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 박봉규 이사장 '헤르메스CEO' 출간
  • 김홍일 기자
  • 승인 2021.06.29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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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봉규 "9인의 경영구루에게 듣다"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박봉규 이사장이 창립 18년만에 처음으로 CEO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29일 출간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포럼과 강연회, 콘퍼런스를 개최해오면서 수많은 경영인과 교류해왔고, 그중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들을 해마다 ‘헤르메스 CEO’로 선정해왔으며, 그들의 탁월한 경영 성과와 리더십을 치하하고, 미래 세대와 경영이론서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9인 9색의 경영 철학과 기업가 정신, 위기 극복 경험을 직접 전달하며, 리더십과 기업을 성장시킨 스토리는 경영 뿐 아니라 우리 삶의 자세에도 분명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진다.

책에 소개되는 9명의 CEO는 청소업으로 시작해 1조 원대의 아웃소싱 기업으로 성장시킨 삼구아이앤씨의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방문 교육에 ‘코칭’ 개념을 도입해 교육 시장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바인그룹의 김영철 회장, 채권업으로 시작해 증권 회사로, 다시 통신 회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세종텔레콤의 김형진 회장, 네 번의 위기를 보란 듯 극복하고 세계적 통신 장비 기업으로 성장시킨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회장, 유한킴벌리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들고 다시 섬유 회사에서 피터 드러커식 경영을 펼치고 있는 한솔섬유 문국현 대표이사, ‘일체형 수배전반’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친환경 발전기, 스마트 조명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기주 케이디파워‧스마트파워 의장, 아트 경영을 펼치며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의 윤영달 회장, 유통업계 꼴찌였던 홈플러스를 업계 2위로 끌어올렸고, 지금은 사회 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는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의 이승한 회장, 첫 기업인 출신 중소기업청장으로 중소 중견기업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지금은 한국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하고 있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 주영섭 회장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사진_(첫째줄 좌로부터)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둘째줄 좌로부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 (셋째줄 좌로부터)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사진_(첫째줄 좌로부터)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둘째줄 좌로부터)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 (셋째줄 좌로부터) 윤영달 크라운해태그룹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주영섭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

저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경영의 신, 헤르메스 CEO과정을 통해서 소개했던 훌륭한 헤르메스 CEO 아홉 분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세종텔레콤 김형진 회장,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 한솔섬유 문국현 대표이사, 케이디파워‧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 크라운해태그룹 윤영달 회장,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이승한 회장, 한국디지털혁신협회 주영섭 회장의 이야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스타트업 기업, 위기에 봉착한 기업인들,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자소개

박봉규(朴鳳奎)

중앙대학교 전기공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사회개발학을 전공.

1987년부터 효성그룹 효성중공업에서 근무하며, 2000년 ㈔한국몽골연구회를 설립. 6년간 회장을 맡아오면서 한몽비즈니스포럼, 몽골국가발전포럼, 몽골산림환경포럼 및 몽골사막화방지식목대회 등을 수차례 개최하여 몽골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상 및 훈장을 수훈했다.

2003년부터 '2080CEO포럼' 대표,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을 역임. 각종 콘퍼런스의 조직위원장을 맡아 수많은 포럼 및 국제회의를 주최해 왔다.

2004년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초청 포럼, 2004년 세계과학자포럼(노벨평화상 수상자편), 2005~2006년 한중경제대논단(북경 인민대회당)을 주최했고, 2010년 세계화상한국논단(서울), 2011년 중국송원명청도자포럼(제주), 2014년 한중창조도시문화대전 동방지혜(서울DDP)의 개최.

최근에는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회장으로서 서울/홍콩/싱가포르/부산 등 순회 개최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영자 교육 사업과 국제 교류를 통해서 8,000여 명 회원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창조혁신경영 시마(CIMA), 예문사철藝文史哲 포카(4CA), 창조도시문화융합경영 씨콘(CICON), 경영의 신 헤르메스(HERMES), 아이콘들의 커뮤니티 씨아이콘(C’ICON) 등 교육 과정 및 서밋클럽(Summit Club)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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