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네이버 카페 운영을 통해 자신만의 사업이나 브랜드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가 나왔다.
네이버 카페 운영자이자 강사인 그레이스정은 ‘네이버 카페 무자본 창업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 무자본 창업하기’는 효율적인 카페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젝트다.
1기 프로젝트의 경우 조기 마감되었으며,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2기 프로젝트에 참석할 수강생을 사전 모집한다.
이 강의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카페 디자인이나 운영 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 전달에 초점이 맞춰진다. 자신의 노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 대상은 육아나 퇴사, 은퇴 이후 자신만의 브랜드,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디지털노마드족을 꿈꾸는 이들이다.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거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 홍보가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네이버 카페를 운영 중인 그레이스 정이 강사로 나서며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그레이스 정은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통번역 회사를 운영했다.
과거 여성 CEO로 활동하며 다수의 방송과 언론에도 소개됐으며, 현재는 출산 후 몸과 마음 관리가 필요한 엄마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그레이스 정은 이번 강의를 통해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카페를 운영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많은 가능성과 능력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레이스 정은 “어떤 분야의 전문가여야 네이버 카페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일이 아닌 놀이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나 사업을 즐겁게 만들어 가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