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창작스튜디오 최윤경 작가,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선정
가창창작스튜디오 최윤경 작가, 예술의전당 ‘청년미술상점’ 선정
  • 구웅 기자
  • 승인 2021.06.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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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대구문화재단 업무협약 이후 본격적인 교류 행보
최윤경 작가 MAN&WOMAN CHANEL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최윤경 작가 MAN&WOMAN CHANEL (사진제공/대구문화재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 =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최윤경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지원프로젝트 <청년미술상점>의 입점작가로 선정되어 7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1주간 작품을 선보인다.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최윤경이 예술의전당 청년작가 지원 프로젝트 <청년미술상점>의 입점작가로 선정되었다.

<청년미술상점>은 예술의전당이 전국의 청년작가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청년작가에게는 작품의 홍보 기회 제공 및 작품 판매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청년작가의 신작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최윤경은 7월 1일(목)부터 7일(수)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1주간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예술의전당과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5월 상호 콘텐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업무협약 이후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예술인 중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최윤경이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윤경 작가는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올해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일상생활과 자연에서의 소재들을 오브제로 삼아 사물이 지니는 본연의 모습에 대해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고정관념의 경계를 탈피하는 것에 집중한다.

최윤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대중이 만나는 전시의 장이 줄어들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지역 간 교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예술의 전당 청년미술상점의 대구지역 청년작가의 입점전시를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콘텐츠가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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