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광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중인 ‘서울창업디딤터’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와 지난 1일 상호 간 유대 강화와 우수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 조성 및 법률 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은 스타트업 공유 협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등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융·복합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협력, 시설 및 인프라 지원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박철환 서울창업디딤터 센터장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와의 협약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이 기업 운영과 관련한 각종 리스크를 신속히 대응하고,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조원희 대표 변호사, 민승현 파트너 변호사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프랙티스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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