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우수사업 공모전’이 4월부터 모집공고를 거쳐, 6월 23일 수요일 최종 선정 기업을 발표하였다.
이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목적은 첫째, 공모전 수상자 선정에 일반국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여 함께 육성하고 어울리는 행사로 승화하기 위함이다.
둘째로는 문화·예술·관광 분야 산업체에게 해당 사업의 홍보를 통한 공모전 참여 및 투자 진흥지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지막으로 공모전 참가 업체의 투자유치 역량강화와 아이디어 사업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금 및 체계적인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려는 뜻을 담아 이루어졌다.
2021년 4월부터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5월 14일에는 서류심사 발표, 6월 21일까지 일반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 진행, 6월 23일 본선 평가 및 시상식으로 진행되었고, 참가팀 10개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시상을 하였다.
대상을 시상한 ㈜모람플랫폼(이야기와 문화를 담은 지역 특화 아트 상품 판매 애플리케이션, ‘모람’)과 최우수상을 시상한 예술인마을(2D 평면작품의 2.5D 반 입체화, ‘팝업 드로잉’)은 각각 사업화 자금 및 상금을 시상하였으며, 우수상 및 참가상 수상 기업 또한 상금을 시상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 시상기업들은 앞으로 2021년 11월까지 자금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2월 최종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 해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다양한 사업활동을 영위하게 된다.
해당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공모전 운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