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4일 장맛비 오후 소강상태...일부 지역은 약한 비 지속
[전국날씨] 4일 장맛비 오후 소강상태...일부 지역은 약한 비 지속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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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4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후부터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4일 오후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그치는 가운데 수도권내륙 등 일부 지역은 약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4일까지 강수량의 경우 중부지방, 전남권,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는 50~100mm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밖의 지역은 30~80mm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15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울산 24도, 제주 25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울산 30도, 제주 2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1.0~4.0m, 0.5~3.0m, 1.0∼4.0m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4m, 서해 최고 4m, 남해 최고 4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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