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시간구매 어플 '메리토', 중국 샤이닝스타 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인플루언서 시간구매 어플 '메리토', 중국 샤이닝스타 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0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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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 : 메리토
이미지제공 : 메리토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연예인, 기업인 BJ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시간을 구매하여 만남을 갖는 어플 '메리토'가 중국 샤이닝스타 엔터테인먼트와 공식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리토와 업무 협약을 맺은 중국 대형 연예 기획사는 월드호 브로스에 이어 샤이닝스타가 두 번째이다.

샤이닝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 문화 사업 투자 및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포괄 연예 기획사이다.

[中国新歌声演唱会], [2018 ACLASSIC TOUR 学友‧ 经典演唱会] 등 중국 본토에서 열리는 대형 콘서트 및 기타 행사를 성황리에 치르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기획사로 중국 내 위상이 높은 업체이다.

메리토 측은 "월드호 브로스에 이어 중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연예기획사와 MOU를 맺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메리토가 중국 시장에서 배우, 가수 및 왕홍 등 다양한 유명인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샤이닝스타와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노커스 (대표 지여로)가 만든 인플루언서의 시간을 구매하는 어플 메리토는 이번 달 하반기 베타 버전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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