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샵’,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샵’,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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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반올림피자샵 제공
사진 = 반올림피자샵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반올림피자샵이 2021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우리나라 대표 피자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매년 진행되는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행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맹본부의 경쟁력과 프랜차이즈 산업 및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하여 업종별 대표 브랜드를 선발한다.

심사위원단에 따르면 올해 심사에서는 4차산업혁명 등 혁신 트렌드와의 부합성, 코로나19 등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의 대응 역량,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및 갈등 관리를 위한 노력 등을 평가했다. 수시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가맹본부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엄격한 심사 속에서 지난 해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던 기업 중 18개의 브랜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반올림피자샵은 적극적인 마케팅과 신 메뉴 개발 등의 노력을 토대로 2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수 있었다.

반올림피자샵 관계자는 “유튜브 컨텐츠 ‘네고왕’과의 협력이나 ‘국민가수’ 아이유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한 점이 더욱 다양한 소비자를 끌어 모으는 데 일조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가성비가 우수한 토종 피자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한편, 가맹점과 함께 상생 경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올림피자샵은 생효모 도우와 국내산 고구마무스, 특제 갈릭소스 등 핵심 재료를 모두 특제 레시피로 직접 제조하며 ‘반올림고구마골드’, ‘치즈후라이크림’, ‘포텐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다. 현재 전국 30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브랜드 자체 전용 어플을 개발하여 이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해 기준, 지점별 연 평균 5억2천만원 가량의 매출액을 기록할 정도로 피자 시장에 탄탄하게 뿌리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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