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의 유튜브채널 ‘수요다과회’ 윤두준과 함께하는 영상 공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 나눠
‘이승국’의 유튜브채널 ‘수요다과회’ 윤두준과 함께하는 영상 공개···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 나눠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7.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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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수요다과회’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출연했다.

지난 7일 '수요다과회' 채널에 '오늘은 인터뷰 말고 영화 영업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번 영상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되며,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이승국은 윤두준이 SNS에서 팔로우를 한 이후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여러 차례 감사한 마음을 전했었고, 윤두준은 평소 이승국을 향한 팬심을 들어냈기 때문. 이후 이승국은 윤두준이 군 복무 중일 당시 팬들과 함께 윤두준의 군생활을 응원하는 영상을 보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둘의 공통된 관심사인 영화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둘은 영화의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과 영화를 관람한 이후 타인과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를 떨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영화와 관련된 밸런스 게임도 진행됐다. 밸런스 게임에서 선택했던 답변들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는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영화들로는 헐리웃을 대표하는 명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을 꼽았다. 이와 함께 영화를 보다 재밌게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영화를 틀어놓은 이후 출연한 배우와 감독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코멘터리판’을 추천했다. 그리고 윤두준은 꼭 봐야 할 한국 영화로 최동훈 감독의 ‘타짜’를 추천했다.

고전 명작과 준수한 요즘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고전 명작과 관련한 이야기로는 뤽 베송 감독의 ‘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두준은 명작이라는 평가에 많은 지나치게 큰 기대감을 가져 살짝 실망했다는 답변을 하였고, 출연 배우인 ‘게리 올드만’의 배역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스토리와 영상미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들로 이어졌다. 먼저 스토리가 중점적인 영화로 ‘메멘토’, 영상미와 관련한 영화로 ‘인터스텔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포영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이어졌다. 윤두준은 무서웠던 영화로 일본의 공포영화 ‘착신아리’를 꼽았고, 이 영화로 인해 동양 공포영화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3개의 인생영화로는 ‘인터스텔라’, ‘골’, ‘아메리칸 쉐프’를 꼽았고,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간 이후 윤두준이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 ‘방랑자 윤두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영상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승국은 수요다과회'와 ‘천재이승국 GeniusSKLee’를 운영 중인 유튜버로 MBC 라디오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고정출연을 비롯 KBS 2TV ‘대화의 희열3’에도 합류하는 등 공중파 TV무대까지 섭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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