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날씨] 11일 무더위 속 소나기...제주는 오후까지 장맛비
[전국날씨] 11일 무더위 속 소나기...제주는 오후까지 장맛비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7.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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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11일은 전국이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겠으며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제주지역은 장맛비가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일 무더운 날씨 속에 소나기 구름의 발달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는 오전부터 밤 사이에 전국 일부지역에 걸쳐 산발적으로 오겠으며 강수량은 5~60mm로 전망된다.

제주도의 경우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까지 20~60mm의 장맛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낮 들어 30도 내외겠으며 최근에 온 장맛비와 소나기 등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은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11일 전국의 오전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제주 26도다.

오후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9도, 울산 32도, 제주 33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1.0m, 0.5m,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경우 동해 최고 1.5m, 서해 최고 1.5m, 남해 최고 1.5m의 파고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 광주, 전북,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은 '보통', 나머지 권역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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