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글로벌, 무인카페 창업 경쟁력 높이는 ‘올인원 무인커피머신’ 출시
㈜수인글로벌, 무인카페 창업 경쟁력 높이는 ‘올인원 무인커피머신’ 출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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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올인원 무인커피머신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최근 언택트(Untact)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면서 무인카페 창업이 주목받고 있다.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모든 과정을 모두 무인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커피머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 능력이 달라지는 만큼, 성능이 좋으면서도 저렴한 기계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케 한다.

이 가운데 ㈜수인글로벌에서 ‘올인원 무인커피머신’을 출시했다. ㈜수인글로벌의 올인원 무인커피머신은 국내 유통되고 있는 무인커피머신 중에서도 좋은 스펙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30kg로 제빙용량이 크기 때문에 하루 동안 생산할 수 있는 얼음의 양이 많아지므로, 기존보다 더 많은 음료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얼음 또한 갈아낸 얼음(Crushed Ice)이 아닌, 각얼음(Cracked Ice)으로 만들어진다.

각얼음은 갈아낸 얼음보다 결정 크기가 크며, 이 덕분에 얼음이 녹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수인글로벌의 올인원 무인커피머신은 ICE/HOT을 구분해 인지하기 때문에 ICE는 플라스틱컵, HOT은 종이컵에 나간다.

무인커피머신에 손끼임 방지 적외선 센서가 달려 있어 음료 출하 시 열리는 자동문에 손이 끼일 염려가 없다. 또 내부는 위생과 보안상 외부와 차단되어있는 리프트 게이트가 음료 출하 시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이외에도 올인원 무인커피머신은 특허받은 기술을 적용해 라떼류 주문 시 음료 위에 크레마(거품)를 생성할 수 있다. 액상 연동펌프가 있어 커피류뿐만 아니라 액상 음료인 에이드도 제조 가능하다.

번거로운 현금결제 대신 최신형 스마트로결제시스템을 탑재한 덕분에 카드 결제 및 삼성페이, 지역화폐결제도 모두 가능하다. 고객들에게 줄 무료 음료쿠폰 생성도 가능해 마케팅 전략에 따라 자율적 배포도 할 수 있다.

㈜수인글로벌 관계자는 “올인원 무인커피머신은 3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및 30종류의 커피와 음료 메뉴, 자동세척기능, 인터넷 연동 등 기존의 무인커피머신이 갖추고 있는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다”면서 “여기에 더해 더욱 강력해진 제빙능력과 컵 랜딩, 자동 리프트 게이트 등의 기능이 추가돼 만족도 높은 무인카페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커피머신을 이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당황스럽지 않고 안전하게, 맞춤형으로 이용 가능하며, 무인카페를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도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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