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사단법인 액츠29(대표 배승덕)와 (주)커먼룸 카페프랜차이즈 오소아(대표 정종훈) 로스팅&커피교육브랜드 로지커피컴퍼니(대표 김하연)는 지난 7월 9일, 스페셜티커피 산업화가 가속화된 시대에 체계적인 커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을 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단체의 관련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론과 단순카페실무 중심의 커피교육이 아닌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커피교육 프로그램인 IBC 인터내셔널 바리스타 통합과정을 통해 커피의 본질을 이해하고, 국내에서 보다 발전된 바리스타 실무기능을 충분히 습득해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의 능력향상 및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커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예비 가맹점주님들의 교육은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이사이자 2019 내셔널 마스터 오브 로스터 챔피언인 로지커피컴퍼니 김도우 인스트럭터가 직접 총괄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액츠29는 2021 스포츠서울 고객만족혁신대상에서 커피교육부문 1위로 선정되어 국내 커피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덴마크 커피교육 프로그램인 센서리 퍼포먼스 아시아 총판권을 보유, 국내 센서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내셔널마스터 오브 로스터, 월드 마스터 오브 로스터, WYBC, 마스터 오브 카페 등 다양한 커피대회운영을 통해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액츠29의 산하기관인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협회를 통해 바리스타, 센서리, 커피감정사 등 커피교육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 전문 인력을 해외에 파견하여 라오스 현지의 커피교육, 커피 대회 및 산지 투어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한편,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IBC 내셔널 바리스타 통합과정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교육을 진행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본사의 사후관리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카페 프랜차이즈 오소아의 예비 점주들을 위한 전문성강화 프로그램 지원교육 및 끊임없는 관심과 업데이트된 교육활성화로 예비 점주들의 커피전문역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