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올해 6월 23일 라운드1을 시작으로 AMX e스포츠 대회가 현재 라운드 8을 마치고 후반부로 돌입하고 있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의 오프라인 팀전에서 미스코리아 경남 출신의 차민정양이 인플루언서 레이서로 DCT ERACING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차민정양은 2019년 미쉐린에서 진행했던 미쉐린 패션 익스피리언스 글로벌 행사에서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F4(포뮬러4)를 주행한 특별한 경험을 시작으로 레이싱과 인연을 맺었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아프리카TV와 오토매닉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e스포츠리그다. AMX는 ‘자동차(Auto)와 모터스포츠(Motorsports)를 즐기는 마니아들’이라는 뜻으로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인 ‘iRacing’으로 진행한다.
또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 KARA의 공식인증을 받았으며 미쉐린코리아등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차민정양이 인플루언서 드라이버로 활약중인 팀은 DCT ERACING팀으로 김규민 선수, 박윤호 선수와 3인 1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DCT팀은 DCT ERACING, DCT RACING, DCT ESPORTS 세 팀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번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의 오프라인 팀전은 3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상대 팀들과의 대진을 예상하며 전략을 구성하여 레이서를 출전시킨다.
차민정양은 DCT ERACING팀의 인플루언서 드라이버로 팀 핸들을 잡았다. 리얼드라이버와 심드라이버, 인플루언서 드라이버가 혼재한 경기임에도 차민정양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DCT ERACING 팀 또한 종합 1,2 위를 다투고 있으며 운영국 발표 후에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아프리카TV와 유투브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공식계정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 투표 및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월 말까지 총 18라운드까지 10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일정과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