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식 크랩 요리 전문 ‘에이스크랩’, 신규창업 가맹점 모집
필리핀식 크랩 요리 전문 ‘에이스크랩’, 신규창업 가맹점 모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20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에이스크랩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지난해부터 국내 인천송도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식 크랩 요리 전문점 ‘에이스크랩’에서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스크랩은 6개월간 개발한 비법 소스로 만든 ‘칠리크랩’, ‘칠리새우’, ‘갈릭버터크랩’, ‘갈릭버터새우’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2013년 필리핀 세부에서 런칭한 외식 브랜드로,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세부 본점을 휴업하고 국내 직영점만 영업 중이다.

국내 오픈 전 필리핀과는 다른 한국의 식재료를 이용해 본점과 동일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다시 수개월간 레시피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국내 맞춤 소스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에이스크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칠리소스, 갈릭버터소스 비법과 대표 메뉴 레시피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이고 독창적인 맛으로 차별화를 두어 경쟁력을 확보한 유망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맹 상담 후에는 주변 상권을 분석해 위치 선정을 돕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본사 교육을 진행한다. 이때 필리핀에서 약 5년, 국내에서 약 1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장 관리 시스템을 가맹점에게 전수하며 음식점창업 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은 포장 및 배달 운영 방법도 교육해 포장, 배달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오픈 전에는 최종 교육과 리허설을 진행해 실전 대비를 완벽히 마친 뒤 오픈할 수 있도록 창업 절차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에이스크랩 관계자는 “소자본창업이 가능해 1인창업, 여성창업, 은퇴후창업 문의도 많은 편”이라며 “일단 국내 가맹점 확장을 시작으로 에이스크랩만의 맛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세부 본점을 재오픈하고 보홀, 세부시티, 괌, 사이판, 하와이 등에도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