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무브먼트, 신개념 운동 ‘클소드앤바스’ 지도자 과정 선봬
함께무브먼트, 신개념 운동 ‘클소드앤바스’ 지도자 과정 선봬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20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상의 사소한 동작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창안
행복을 만드는 ‘웰리스 노하우’로 발전 기대
사진제공= 함께무브먼트
사진제공= 함께무브먼트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지난 7월 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AFIC 필라테스 컨벤션 행사의 ‘클소드앤바스’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클소드앤바스’는 ‘클래식바메소드’와 ‘바른자세 스트레칭’의 약자다.

이 중 클래식바메소드는 무용을 배울 때 사용하는 발레바에서의 자세가 기초가 되며 신체의 힘을 되찾아주기 위해 작은 근육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

‘바른자세 스트레칭’은 수직축과 수평축을 맞추는 동작으로 잘못된 자세와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고 타고난 본연의 아름다운 몸을 조각하는 정밀한 운동 메소드다.

1995년에 이 운동을 창안하고 20년 넘게 지도자를 양성해 온 ‘함께무브먼트’ 이경림 대표는 “클소드앤바스는 다양한 리듬과 비트가 있는 음악과 함께 함으로써 10분 15분의 짧은 시간으로도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한 시간 반 동안 장시간의 운동을 해도 피로감과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우아하고 즐겁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럭셔리 무브먼트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가장 쉽고 빠르게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운동 방법인 ‘클소드앤바스’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삐뚤어지고 짧아진 몸, 뭉친 근육, 늘어난 체중, 뻐근하고 아픈 몸은 물론, 매사에 의욕이 없고 거칠고 건조해진 마음을 진정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클소드앤바스’는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혜택을 누리는 Mini-Max 운동효과를 자랑한다. 따라서 하루 10분에서 30분의 운동만으로도 신체 에너지 소모와 근육마모, 관절 충격을 줄여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골반핏에 특화된 운동법이며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이다.

이경림 대표는 “어떻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즐겁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클소드앤바스’라는 운동을 만들게 되었다”라며 "고민을 거듭하다 서른 중반에서야 ‘클소드앤바스’라는 운동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클소드앤바스’의 목표는 운동에 대한 ‘획기적인 발상 전환’이다. 다시 말하면 운동에 대한 표준을 바꾸는 것이다. ‘클소드앤바스’는 사람들에게 ‘모두 다 이렇게 해!’라고 강요하지 않고 최소한의 노력과 요령, 일상에서의 자세, 아주 작은 부지런함, 즐겁게 놀이처럼 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몸에 스며들도록 하자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 대표는 “많은 지도자들이 ‘클소드앤바스’ 운동을 보급하게 되면 다양성이 나타날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운동 습관으로,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챙기는 습관으로, 누군가에게는 인간관계를 맺는 활기찬 에너지로 ‘클소드앤바스’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