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강호동·세븐틴 승관, 명랑핫도그와이 대결
‘머선129’ 강호동·세븐틴 승관, 명랑핫도그와이 대결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2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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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머선129 캡쳐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카카오TV CSO 강호동의 특급 정보원으로 나선 세븐틴 승관이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강호동의 새로운 오른팔로 등극하며 환상적인 팀워크를 이뤄 주목 받는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카카오TV 구독자들의 선물을 얻기 위해 3연승을 노리는 승부사 강호동과 강호동의 승부를 돕기 위해 특급 정보원으로 나선 세븐틴 승관의 못말리는 하이텐션 케미가 눈길을 끈다.

‘현피콜’ 머선129를 운영하며 의뢰 받은 기업 대표들과 만나 ‘현피’ 대결을 펼치고 있는 카카오TV CSO(최고 구독 책임자, Chief Subscriber Officer) 강호동은 지난주까지 편의점, 떡볶이 브랜드와의 대결에서 2연승을 올리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강호동이 승관과 함께 명랑핫도그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면 1만 2천 개의 핫도그, 떡볶이 등 구독자 선물을 바로 카카오TV <머선129>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명랑핫도그 대표로 나선 이종현 이사장이 승리를 거두면, 강호동이 약속한 카카오TV 광고 혜택을 최초로 제공받게 된다.

강호동과 기업 대표의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우선 공격권을 가져오기 위해 승관이 직접 사전 대결에 나서는 것. 사전 대결 종목은 ‘입으로 핫도그 치즈 길게 늘리기’. 핫도그 ‘찐팬’으로서 어느 지점에서 치즈가 잘 늘어나는지, 힘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승관의 코치 아래 강호동은 마치 얼굴에서 치즈를 뿜어내는 듯한 코믹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본격 딱지치기 대결에 들어간 두 사람은 여느 스포츠 대결 못지 않은 진지한 모습의 팀워크로 게임에 임해 폭소를 자아낸다. 강호동과 승관은 마치 골프 경기를 하는 프로골프선수와 전문 캐디의 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딱지를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공략 포인트를 살피는 등 딱지치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어내는 것.

특히 승관은 명랑핫도그 팀의 딱지를 두고 “딱지에 반죽이 덜 된 곳이 있다”는 엉뚱한 분석을 내놓고, 즉석에서 세븐틴 노래 ‘아주 NICE’에 맞춰 응원 댄스를 선보이는 등 승리를 위해 못 말리는 열정을 뽐내며 기선 제압에 나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명랑핫도그 첫 방문부터 한판 승부와 상관 없이 핫도그 광고 모델을 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만들어냈던 승관은 승부 앞에서 개인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명랑핫도그 직원들에게 “명중률이 최악이다”라는 팩폭 멘트를 던져 상대 편을 당황하게 하는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머선129>는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하는 신개념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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