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의 카페형 매장 ‘쥬씨프레소’가 경쟁력을 확보한 창업아이템으로 가맹문의가 늘어나고 있음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경기, 부산 등 매장을 오픈했고 수원시, 용인시 ,남양주시 등 추가 오픈예정”이라는 소식이다. 쥬씨의 과일유통강점을 살린 망고전문 브랜드 ‘고망고’와 쥬씨프레소 복합매장을 뚝섬역 인근에 오픈하기도 했다.

쥬씨프레소는 쥬씨의 프랜차이즈 운영 11년 노하우와 함께 커피 메뉴를 강화하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곁들인 카페다. 생과일주스, 프라페, 밀크티, 에이드 등 고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디저트 메뉴 중 벨기에 와플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고 있다.

쥬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같은 가성비는 유지하되, 스페셜 블랜드 커피 등 맛과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가맹본부 측 설명이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650ml대용량 사이즈를 기본 사이즈로 선보인다.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반응은 “인테리어가 예뻐서 방문했다”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 쥬씨와 다른 점이 느껴진다” “와플 굽는 냄새가 좋다”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쥬씨 가맹본부 및 계열사는 다수의 식음 브랜드를 론칭하며, 종합 F&B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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