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센스왕’ 만화대사 바꾸기 대회 개최…”재치 넘치는 작품 다수 등장”
에듀윌, ‘센스왕’ 만화대사 바꾸기 대회 개최…”재치 넘치는 작품 다수 등장”
  • 박순철 기자
  • 승인 2021.07.22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에듀윌 제공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센스왕’ 만화대사 바꾸기 대회를 개최했다. 

해당 대회는 에듀윌의 조직문화 스트레칭 캠페인 중 ‘간.소.한 회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간소한 회의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약 90여 개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간소한 회의’에 대해 가장 재치있게 만화 대사를 바꾼 출품작을 선발해 포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간소한 회의’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도서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는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했다.

에듀윌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에듀윌의 조직문화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재미와 함께 모든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지난 금손 선발대회에 이어 이번 센스왕 대회에서도 임직원들의 재치와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에듀윌의 ‘간.소.한 회의’는 회의는 간단히 30분 내로 끝내고, 소신껏 의견을 제시하되 한 가지 이상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 ‘간.결.한 보고’는 간결하게 1페이지로 핵심만 정리하고, 결론부터 두괄식으로 말하며, 한가지 이상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지시’는 시한을 미리 정해 원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한번 이상 상세한 피드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에듀윌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조직의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회의 △보고 △지시문화 등 일하는 방식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형 가이드를 배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