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구직자-기업 교류 활성화 모색" 한국SW산업협회, '인재온' 오픈
"SW 구직자-기업 교류 활성화 모색" 한국SW산업협회, '인재온' 오픈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7.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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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진제공/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IT전문교육기관 수료생 등 우수 인력 정보와 회원사의 채용 정보 검색이 가능한 '인재온(On)' 서비스를 22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재온' 서비스는 SW분야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 인재·채용 정보 제공 서비스다.

서비스에서는 ITSQF(IT분야 역량체계) 등 현장 직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교육기관 선별을 통한 정보 제공을 하게 된다.

서비스는 협회 산하 SW인력정책 검토 및 조율 기구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위원회'의 중점과제며, 22일 열린 2021년도 3차 회의를 통해 서비스 오픈 및 시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승식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위원회 위원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교육기관과 회원사의 정보 수집을 통해 인재 정보 검색 및 상세 내용 조회, 교육기관 소개 및 교육과정 정보 제공, 회원사 채용 정보 제공 등 3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육기관 담당자를 통한 인재 추천 의뢰 및 채용 연계도 지원한다. 교육기관 및 기업 등 서비스 이용자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협회는 IT전문교육기관 수료생 정보를 시작으로 향후 SW중심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SW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인력 공급처와의 추가 협력을 통한 인재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를 통한 채용 연계 사례를 지속 발굴 및 홍보해 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SW개발인력 수요 급증에 따른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재온'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정보 제공 서비스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SW분야의 대표 단체로서 SW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활동 등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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