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맵, 지문적성지도사 8월 자격과정 오픈
핑거맵, 지문적성지도사 8월 자격과정 오픈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1.07.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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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핑거맵 제공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지문적성 전문기관인 핑거맵(fingermap, 대표 박선익)이 지문적성지도사 2급 과정을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0시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줌(zoom)수업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피문학의 주요 내용인 지문, 장문, 단장, ATD각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지문과 다중지능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 활용능력과 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해볼 수 있다.

실습이 필요한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도 병행하며 수강생들에게는 자신의 지문 종합검사를 통한 상담의 기회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수업은 지문적성 검사를 실제로 경험하고 결과지를 분석하는 시간이다. 자신의 지문 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수강생들이 가장 참여도가 높은 중 하나라고 한다.

업체 측은 지문적성지도사 자격과정을 이수하면 교육기관이나 학교, 기업체 등에서 인성, 적성, 진로, 취업 관련 수업과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핑거맵이란, 손가락(finger)과 맵(map) 단어의 합성어다. 즉, 지문을 뜻하는 단어이며 손가락 끝 마디 안쪽에 이루어진 무늬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게 형성되며 몇 가지 패턴의 형태로 보이지만, 패턴 안에는 뇌와 연결되는 인간의 지능과 밀접한 결합의 조합을 나타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문은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의 검사로 11가지 성격유형 체계를 통해 유형별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지문적성지도사는 지문적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피검사자의 인격적 특성, 학습 습관, 직업적 특성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하며, 학습기관이나 진로센터 등에서 자신의 분야와 접목해 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본 과정은 박선익 대표가 작년에 출간한 <핑거맵(밥북)>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 책은 지문과 검사법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풍부한 사례를 수록해 지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에서 지문적성지도사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활용하도록 검사 결과지 분석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일반 교육 사업이나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지문적성검사를 활용하는 방법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 진로 컨설팅 진행, 각종 취업 및 일자리 박람회에서 검사와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높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지문적성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고 적극적인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었다.”며 “본 자격과정을 통해 지문적성 검사와 상담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핑거맵은 작년부터 비대면 온라인 과정을 계속 진행해왔으며 한국과 중국 동시에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이지만 수강생들이 생각과 의견을 나누다 보니 오프라인 수업보다 참여도와 집중도가 더 높다. 지방에서 수강을 희망하는 분들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다.”며 “당사의 지문적성검사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빠르게 결과지를 받아볼 수 있도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상담사들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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