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게임개발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코로나 속 호황, 게임산업 인재 양성”
부산게임개발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코로나 속 호황, 게임산업 인재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7.2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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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외 게임산업이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게임계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매년 개최됐던 게임쇼들이나 e스포츠 대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여행 제한 조치로 게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MZ 세대 부상,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메타버스가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뉴노멀 시대에 메타버스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게임 기업들의 패권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세계적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은 올해 메인 테마를 '게임: 뉴노멀'로 결정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게임의 역할과 잠재력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이 전 세계적으로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 수업은 물론, 회의, 전시회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이 더 이상 신기한 일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게임산업이다.

시장조사업체 뉴주는 2020년 세계 게임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9.3% 성장한 1593억 달러(약 183조 원)로 추산했고, 앱애니도 IDC와 제휴를 통해 분석한 '2021 게임 스포트라이트' 보고서에서 2021년 게임 관련 소비자 지출이 총 2040억 달러(약 234조 원)에 달할 것이라 분석했다.

최근 출시된 게임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넘어 호칭과 채팅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까지 확보, 유저들의 니즈를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라이엇 게임즈의 '와일드 리프트'와 '레전드 오브 룬테라',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전 세계를 질주하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쿠키들의 분투를 그린 '쿠키런'이다.

이렇듯 게임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호황기를 누리면서 게임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부산게임개발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 개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게임 개발자 과정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3D 그래픽, 게임기획, 스파인 등 게임 개발자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최대 500만 원까지 국비 지원을 받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추가로 웹툰, 이모티콘 과정도 최근 국비 승인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게임 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실력에 맞는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운영하고 있다”라며 “특히 실제 게임업계 출신 개발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최근 온라인 강좌로 거리가 멀어 학원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만의 프리미엄 코칭을 집에서 받을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부산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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