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독, '땡스백' 와디즈 펀딩 진행… 노견 엔젤링 효과 눈길
땡스독, '땡스백' 와디즈 펀딩 진행… 노견 엔젤링 효과 눈길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7.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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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땡스독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생을 추구하는 브랜드 '땡스독(THX,DOG)'이 자사 첫 아이템 '땡스백(THX,BAG)'을 신규 출시했다. 특히 오는 8월 6일까지 땡스백 와디즈 펀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펀딩 성공률이 116%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땡스독에 따르면 땡스백은 반려견과 20여 년을 함께 한 견주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기획, 제작된 노견 보호 아이템이다. 노화로 시력 저하를 겪어 하루 수십 차례 벽에 부딪히는 반려견 모습을 본 기획자가 스스로 아이디어를 고안한 것이다.

땡스백 주 사용 대상은 보행이 느린 10세 이상의 노령견인 경우,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산책 시 장애물을 잘 피하지 못 하는 경우, 실내 보행 시 사물에 자주 부딪히는 반려견인 경우, 산책 시 수시로 흥분해 사람이나 기타 동물에 달려드는 반려견인 경우 등이다.

땡스백은 반려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노견 땡스링과 더불어 하네스 본체, 특수 벨크로 등을 장착한 것이 포인트다. 등에 부착된 땡스링은 반려견보다 먼저 장애물에 닿아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부식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탄성이 좋은 알루미늄 메탈을 사용해 내구도가 우수하다. 또한 땡스링은 반려견 체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하네스 본체는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의 안감을 적용한 것이 포인트다. 겉감은 오염에 강한 옥스포드 패브릭으로 마감돼 있다. 또 야외 사용 시 땡스백에 간식, 배변봉투 등을 챙길 수 있다. 하네스, 링, 가방은 따로 분리가 가능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실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땡스백의 특징이다. 실내에서는 가방 대신 땡스패치로 땡스링을 고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특수 벨크로로 부착해 반려견이 아무리 몸을 털어도 땡스링이 떨어지지 않는다.

땡스독 관계자는 "땡스백 제품은 유해물질 검사, 견뢰도 검사를 마친 상품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설계를 거쳐 제작된 것이 강점"이라며 "반려견을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위해 고안한 제품으로 단순 판매 목적이 아닌 반려견주들의 진심 어린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땡스독은 땡스백 펀딩을 통해 노견공경 패키지(하네스 본체, 땡스백, 땡스패치, 땡스링 2개) 30% 할인, 다견공경 패키지(하네스 본체·땡스백·땡스패치 각 2개, 땡스링 4개) 35%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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