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대한바이오팜, ‘육두구 항노화·근감소증’ 물질 개발에 성공
(주) 대한바이오팜, ‘육두구 항노화·근감소증’ 물질 개발에 성공
  • 구정훈 기자
  • 승인 2021.07.26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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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 악화 질병 신호 ‘근감소증’ ‘노화’ 지연 해법 찾았다
최근 육두구 유효물질 합성에 성공해 세계 250조 시장 선점 기대

[잡포스트] 구정훈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질병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노인성 근육재생 천연물의 생의약학 소재 개발' 및 항노화 기술 사업화에 전력을 쏟고 있는 대한바이오팜이 획기적인 신약물질 개발에 성공해 화제다. 노인질병 신호로 대표되는 근감소증’ ‘항노화등을 지연하는 해법을 찾은 것이다.

노인성 근육재생 천연물의 생의약학 소재 개발 및 항노화 기술 사업화에 전력을 쏟고 있는 육두구 연구 전문기업 대한바이오팜. 대한바이오팜은 최근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 성공해 노인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대한바이오팜 제공
노인성 근육재생 천연물의 생의약학 소재 개발 및 항노화 기술 사업화에 전력을 쏟고 있는 육두구 연구 전문기업 대한바이오팜. 대한바이오팜은 최근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 성공해 노인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알렸다. 대한바이오팜 제공

‘육두구’ 연구 전문기업인 대한바이오팜은 2017년 ‘육두구 기술이전 및 역량강화 사업’에 착수해 2018년 7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과 노화 기술 사업화에 몰입한 결과 최근 결실을 맺었다.

현재 근감소증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신약물질 개발 성공에 업계에서는 250조 원 규모의 세계 시장 선점의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이 연구로 ‘2021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대한바이오팜은 현재 전국 주요 한의대학병원과 양·한방협진병원 등에 중증질환 치료제도 개발해 주는 등 전국 대다수 한방병원과 개발 위탁관계를 맺고 있으며 기존 생산시설 외에 각종 기계설비도 완비된 1만5천 평방미터 부지로의 이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전국에 5천3백여 곳의 거래처를 보유한 의약품도매상을 인수함으로써 모든 제품을 직거래를 통해 보다 싼 값에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신약물질 개발 성공에 이어 대량 생산 시설 확충과 자체연구소 확보, 대형 유통망 확보에까지 힘을 쓰면서 노인질병에 시달리는 많은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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