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최근 백신 접종자 수가 늘면서 해외 출국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파고다어학원 강남지점에서는 7월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어공부는 하고 싶지만, 부담되는 학원 수업 일정으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 하루, 100분 동안 진행되는 특강 및 데일리 수업이 매달 열릴 예정이다.
먼저, 어휘와 문장력을 향상하기에 최적인 'Book Discussion LIGHT' 수업은 기존 강남학원에서 진행하던 Book Discussion 수업의 가벼운 버전으로, 미리 수업자료를 읽어올 필요 없이 당일 선생님이 준비한 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시간 동안 함께 읽고 질문에 답하며 토론하는 수업이다.
독해능력과 단어학습, 회화 수업을 동시에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으로 Renny 티처가 담당한다.
이슈화 되는 다양한 기사를 읽으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토론하는 'Issue Talk' 수업은 정치, 소셜미디어, 오락, 국제적 문제 등을 다루며, 토론을 통해 설득, 논쟁, 동의/반대, 장단점 비교 등을 연습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존 강남학원의 SLE Advanced 수업의 가벼운 버전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ADV 강의경력이 4년차 Nakitah 티처가 담당한다. 영어 면접대비가 가능한 수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 제격이라는 평가이다.
끝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영어수업 버전은 풀리지 않은 미제사건 관련된 발췌문 또는 기사를 보고 함께 읽으며 토론하는 'Mystery Talk' 수업이다.
흥미로운 토픽을 바탕으로 생각과 영어 표현의 폭을 동시에 넓히고, 아카데믹 스피킹 연습으로 토론, 발표, 스피킹 시험까지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전했다. 수강생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Angelique 티처가 담당하며, 이미 진행된 7월 스페셜클래스 중 가장 신청 인원이 많고,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원데이클래스 신청 시, 사전 레벨테스트는 필수로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원어민과 5~10분동안 대면 또는 전화 테스트로 진행된다. 1~ adv 레벨까지 9단계로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의 레벨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눈높이 수업이라는 게 큰 강점이다.
수업 내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수업이 끝난 후엔 바로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오픈 이벤트로 7월부터 9월까지 SLE 원데이클래스가 3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학원수강을 꺼리는 학생들을 위해 동일한 내용과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클래스도 오픈된다"며, "강남학원의 SLE 담당자는 어릴때부터 의무적으로 공부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공부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영어회화 공부의 동기부여가 되어 영어 학습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특강 및 데일리 수업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의 ‘특강’ 탭에서 신청 가능하며,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파고다 강남학원으로 문의 가능하다"며, "또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 간 진행되는 파고다 얼리버드 할인기간인 ‘레드위크’에 수강신청을 하면 정규 SLE 수업을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