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주)SCC‘에스씨씨’, 글로벌 공략 행보 주목
AI 전문기업 (주)SCC‘에스씨씨’, 글로벌 공략 행보 주목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7.2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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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C의 인공지능(AI) 교육 애플리케이션인 "MIKE"는 아동에게 특화
특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글로벌 공략에 본격 시동
이미지 = (주)SCC의 인공지능(AI) 교육 애플리케이션 ‘MIKE’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로나 팬더믹이 장기화 되고, 비대면 문화 및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인공지능(AI)은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의 가장 강력한 주역으로 부상했다.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5년에는 9,00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평균 40%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Ai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글로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AI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 (주)SCC "에스씨씨"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주)SCC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된 TBA Family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활용하여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그리고 RPG 및 Mini 게임을 제작 중이다. 또한 독창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K-POP 디지털 콘텐츠를 자체 OTT 플랫폼인 S-Tube을 통해 One source multi use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미지 = (주)SCC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된 TBA Family 캐릭터

2021년 7월에 출시된 SCC의 인공지능(AI) 교육 애플리케이션인 "MIKE"는 아동에게 특화된 상호작용 학습 솔루션으로 스마트 폰을 활용한 놀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마이닝과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1대1 유저 정보 학습 기능을 개발했다. 이 기능은 개별 사용자가 본인이 직접 인공지능 MIKE에게 질문과 대답을 학습시켜 MIKE가 그 정보를 바탕으로 반응해 나가는 기능이다.

그 외에 통역 기능과 영어 동요로 영어 교육, 댄스 동영상으로 댄스 교육 등 교육과 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아동을 자녀로 가진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반대로 외국인이 MIKE 앱을 활용하여 한국어도 배우고 있다.

그리고 SCC의 양수현 대표이사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여자 사이버 가수 류시아(Lusia)를 기획, 제작하였고 이후 다수의 애니메이션,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유통 및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100만 회원) 운영 실적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IT 1세대 기업 가이아 텔레콤 대표로 실내 무선 인터넷 중계기를 개발하였고, KT 전체 사용량의 90%이상을 공급하여 약 1천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양수현 대표는 "MIKE는 SCC의 TBA Family의 메인 캐릭터이며, SCC가 준비한 교육, 게임, 애니메이션 사업을 시리즈로 출시하여 미래의 SCC 메타버스 세계관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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