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란, 6kg 다이어트 성공…”100세시대 행복하게 살아요”
배우 김영란, 6kg 다이어트 성공…”100세시대 행복하게 살아요”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1.07.27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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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배우 김영란이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를 통해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김영란이 6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배우 김영란 

그는 체중이 늘어 고혈압 등을 진단받고 무기력증까지 찾아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에 돌입, 6kg 체중조절에 성공했다고 한다. 그는“남들은 66세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를 하냐고 그랬지만 100세 시대에 남은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이어”굶지 않고 영양소 균형을 맞춰서 하루 세끼를 다 먹으면서 6kg이 감량 되는 걸 보고 나처럼 나이든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이후 체중 감량 후 7~8년째 먹던 약을 줄일 정도로 건강에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한다. 내원한 병원에서 혈압이 뚝 떨어졌다며 건강이 좋아진 결과를 얻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 말한 그다.

그는 “나도 이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기운도 없고 무기력해서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았고 나이가 들면 살도 찌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체중 감량을 하고 몸이 건강해 지니 활동량도 늘면서 일상에 활기가 생기는 걸 느꼈다. 나처럼 나이가 있는 60대는 정말 체중 관리가 꼭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의 감량은 동료들 사이에서도 큰 이슈라고 한다. 김영란은 “얼마전에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얼굴 선이 달라졌다며 우리 나이에 살 빼면 얼굴이 상하던데 얼굴이 하나도 상하지 않았다고 얼굴에 뭘 했냐며 성형외과 다녀왔냐고 물어보더라”며 “60이 넘어도 예뻐 보이고 싶은 건 여자의 로망인 것 같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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